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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12

y_c 2020. 12. 12. 00:43




결국 지나간 것을 열어버렸고
또 네 생각을 하네

글쎄, 당신은 한 번이라도 그랬을까

지나간것들이 밟히는건 아마
나만 그러는 듯 해

보고싶다는 말이 수 없이 지나가
아마 그러지 않을거라는것도 알고있어

이제는 입 밖으로도 그냥 낼 정도로
이제는.. 괜찮을 지도 몰라. 괜찮아.

그렇지 않아도 괜찮아.
난 그 때 만큼 그리 쉽게 스러지지 않아,
그런대도 이제는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어.

나는 내 사람들이 좋은걸.
네가..... 밟히더라도.
그러니까. 한 발 자국만 더.

다시 돌아가고 돌아가고
또 다시 돌아가도 괜찮아.

다시. 다시 할 수 있어.
너 그럴 수 있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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